
14일 수요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1회에는 믿고 보는 천만관객 배우 최민식이 출연했다. '인생은 고고싱'이라과 말하는 최민식을 게스트로 유재석과 조세호의 릴레이 토크가 이어졌다. 방송 내내 최민식의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적인 끼가 발산하며 영화배우가 개그맨을 계속 웃기는 현상이 역으로 일어났다. 유재석은 연신 크게 웃으며 물개 박수를 쳤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 에서 이병헌과 함께 스스로 연기 차력쇼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인간이 얼마나 잔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려고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뛰쳐 나가고 싶을 정도로 연기를 해 냈지만 개인적으론 휴유증이 매우 컸다고 밝혔다. 극 중 가짜 피를 청소하는 신이 있었는데 너무 몰입한 나머지 구역질을 했다며 실제 피비린내로 느끼기도 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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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5. 10:23